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

2024년 6월 24일

뚜레마땅 2024. 6. 24. 05:00

 구약의  말씀 

출애굽기 7:14~24

첫째 재앙 : 물이 피가 되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23.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24.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삼상 18:6~30

사울이 불쾌하여 다윗을 주목하다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다윗이 사울의 사위가 되다
17.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9.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0.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21.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22.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23.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24.  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더이다 하니
25.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26.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27.  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8.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29.  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30.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시편의  말씀 

시편  65:1~13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23.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4.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2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

 

*시편  119:113~128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

 

 

 서신  말씀 

사도행전 27:13~28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풍랑으로 배가 깨어지다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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