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

2024년 10월 3일

뚜레마땅 2024. 10. 3. 05:00

 시편의  말씀 

시편 8:1~9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26:1~13

다윗의 시
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3.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4.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5.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6.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7.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9.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10.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2.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구약의  말씀 

창세기 20:1~18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1.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8.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3.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욥기 2:11~3:26

친구들이 욥을 위로하러 오다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

 

욥이 자기 생일을 저주하다
1.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3.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4.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흑암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6.  그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 해의 날 수와 달의 수에 들지 않았더라면,
7.  그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자들 곧 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10.  이는 내 모태의 문을 닫지 아니하여 내 눈으로 환난을 보게 하였음이로구나!
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12.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
13.  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는 내가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이니
14.  자기를 위하여 폐허를 일으킨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15.  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을 채운 고관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16.  또는 낙태되어 땅에 묻힌 아이처럼 나는 존재하지 않았겠고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 같았을 것이라.
17.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피곤한 자가 쉼을 얻으며
18.  거기서는 갇힌 자가 다 함께 평안히 있어 감독자의 호통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19.  거기서는 작은 자와 큰 자가 함께 있고 종이 상전에게서 놓이느니라.
20.  ○어찌하여 고난 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21.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죽음을 구하는 것을 더하다가
22.  무덤을 찾아 얻으면 심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나니
23.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24.  나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구나 !
25.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26.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서신서 말씀 

갈라디아서 3:23~29

하나님의 아들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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