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마땅 2024. 10. 5. 05:00

 시편의  말씀 

시편 8:1~9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26:1~13

다윗의 시
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3.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4.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5.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6.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7.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9.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10.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2.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구약의  말씀 

창세기 23:1~20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다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0.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17.  마므레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마므레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

 

*욥기 7:1~21

1.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2.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11.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12.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13.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14.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  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16.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17.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20.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21.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복음서 말씀 

누가복음 16:14~18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