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 신앙고백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

뚜레마땅 2024. 4. 30. 13:48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

그분은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신 아버지이시다.

우리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는 영원히 아버지로부터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빛으로부터 오신 빛이시오.

참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참하나님이시다.

그는 피조된 것이 아니라 나셨기 때문에 아버지와 본질이 동일하시다.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

그는 우리 인류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성육신하셔서 인간이 되셨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사,

고난을 받으시며 장사 지낸 바 되셨다.

그리고 그분은 성경대로 사흘 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그는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영광 가운데 재림하시고 그의 나라는 영원무궁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시고,

생명의 부여자이신 성령님을 믿는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오시고,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동일한 예배와 영광을 받으신다.

이 성령님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우리는 또한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믿는다.

우리는 죄사함을 위한 하나의 세례만을 인정한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부활과 장차 임할 세상에서의 영생을 바라본다.

 

총회교육자원부 편. 개혁교회의 신앙고백.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2007, 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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